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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목록을 우리 회사 방식으로 — 그리드 개인화

고객 목록 화면은 담당자가 하루에 가장 많이 여는 화면입니다. 그런데 이 화면을 손보는 일은 대개 순위에서 밀립니다. "쓰다 보면 익숙해지겠지" 하고 넘어갑니다.

문제는 익숙해져도 시간은 계속 든다는 점입니다. 필요한 항목이 오른쪽 끝에 있으면 매번 스크롤해야 하고, 쓰지 않는 항목이 앞에 있으면 매번 눈으로 걸러야 합니다. 하루에 수십 번 반복하면 적지 않은 시간입니다.

회사마다 봐야 할 항목이 다릅니다

기본 화면은 여러 회사의 평균에 맞춰져 있습니다. 그래서 어느 회사에도 딱 맞지 않습니다.

수납 관리가 주된 업무인 회사라면 출금일과 미납 여부가 먼저 보여야 합니다. 계약 관리가 중요한 회사라면 담당자와 계약 종료일이 먼저 보여야 합니다. 방문 서비스가 있는 회사라면 다음 방문 예정일이 필요합니다.

이건 어느 쪽이 옳은 문제가 아닙니다. 정답이 하나일 수 없는 영역이라 회사가 직접 정해야 합니다.

화면을 맞출 수 있습니다

CMS플러스의 그리드는 회사에 맞게 개인화할 수 있습니다. 자주 쓰는 항목을 앞으로 옮기고, 쓰지 않는 항목은 감춰 두면 됩니다.

부수 효과가 하나 있습니다. 표시 항목이 줄면 화면에 불러오는 양도 줄어 체감 속도가 빨라집니다. "웹이라 느린 것 같다"는 인상의 일부는 실제로는 화면에 너무 많은 것을 띄우고 있어서 생깁니다.

직접 만든 항목도 함께 볼 수 있습니다

표준 항목만으로는 부족한 경우가 많습니다. 회원 등급, 담당 지점, 소개해 준 고객, 특이사항처럼 그 회사에만 필요한 정보가 있습니다.

이런 정보는 대개 별도 엑셀에서 관리됩니다. 그러면 고객 정보가 두 곳에 나뉘고, 둘이 어긋나기 시작합니다.

CMS플러스에서는 고객 항목을 직접 만들 수 있고, 직접 만든 항목도 목록 결과에 반영해 함께 볼 수 있습니다. 따로 관리하던 정보를 시스템 안으로 들여오면 엑셀 한 개가 사라집니다.

정리하는 순서

한 번에 완벽하게 만들려고 하면 시작하지 못합니다. 이 순서를 권합니다.

  • 지금 실제로 보는 항목만 남깁니다. 일주일 동안 한 번도 안 본 항목은 감춰도 됩니다. 필요하면 다시 켜면 됩니다.
  • 우리 회사에만 필요한 항목을 추가합니다. 지금 별도 엑셀에서 관리하는 정보가 후보입니다.
  • 업무 순서대로 배치합니다. 왼쪽부터 오른쪽으로 읽는 순서가 실제 확인하는 순서와 같으면 눈이 덜 움직입니다.

담당자가 여러 명이면 각자 자주 쓰는 화면이 다를 수 있습니다. 한 번 정해 두고 몇 주 써 본 뒤 조정하는 방식이 현실적입니다.